✔ 수술 전 사진 (기본 카메라) 입니다

딱봐도 콧망울 콧대 코끝 전부 다 없는 뭉실뭉실한 코였습니다

콧대에 실리콘 코끝에 귀연골을 넣는게 큰 수술이라 여겨서 콧볼 축소만 하는 분들도 많아서

콧볼축소만 하게 되면 원하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없는 코라고 했어요

ᅲ.ᅲ

그래서 수술을 결심하고 두군데를 알아봤는데 제가 추구하는 코 모양이 화려한 코가 아닌 연예인들처럼

자연스러운 느낌은 잇지만 이쁜 그런 코였는데 아이앤코 원장님이 딱 이러한 스타일이셨습니다

원장님과 상담 후 실장님과 상담을 하는데 과하지 않고 조금조금씩 다 건드려서 조화롭게 해주신다는 말을 듣고

엄마랑 "바로 여기다...!" 라고 생각이 들어 아이앤코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했습니다

< ✔ 1일차 >

 기분 별로 안좋음 코털을 다 제거해서 피가 주르륵 흐르고

코로 숨쉬려 할 때마다 기분이 불쾌함

그리고 피비린내 나는 느낌,ㅠ

집와서 약 먹고 취침 후 일어나니 불쾌한거 하나도 없음

얼굴이 왜 안붓지...? 안 붓는 타입인가...? 라고 생각했음

< ✔ 2일차 >

안붓는 타입은 없는듯.. 얼굴이 팅팅 부어서 거울 보면서 엄마랑 심하게 웃음 

(잘 웃어지진 않음)

입으로 숨을 쉬어서 입안에 바짝바짝 마름

< ✔ 3일차 >

병원가서 귀에 발라노은 테이프? 같은 걸 떼고 코 소독함! 소독할 때 좀 불편하긴 함

< ✔ 4일차 >

부목 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음 답답하고 찝찝하고

< ✔ 5일차 >

내일이면 콧등에 발라놓은 테이프를 떼고 잠시 볼 수 있는데 코라인에 감동

< ✔ 6일차 > 

 빨리 7일차가 되고싶음

이렇게 7일차에 부목을 떼고 한 3일 한번씩 

병원 2번 정도 가서 코 상태 확인해줌!!

완전 만족중이고 예전엔 소다, 유라이크 (카메라 어플) 사용할 때

콧볼 작게 만렙으로 해서 사진 찍었는데 이제 그럴필요 없거 자신있게 기본카메라로 찍찍

아 그리고 친구들이 옆테 작살이라 했습니다